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M2칩 셀룰러 모델의 단점과 장점 사용 후기를 자세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애플의 스테디셀러죠 아이패드는 기본형도 있고, 프로도 있는데 기왕 사는 거 좋은 거 사자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 프로 M2칩이 달린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단점
배터리 성능 아쉬움
체감상 아이폰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앱 여러 개 동시에 켜놓으면 1시간에 15~20%씩 닳아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뽑기운이 있음
도장 불량이나 미세한 스크래치 난 제품이 오기도 합니다. 코스메틱 이슈는 애플 제품에서 종종 있는 일인데요. 불량일 때 제품 자체는 교환 받을 수 있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에 화가 날 수 있습니다.
펜슬 불량 있음
펜슬 불량이 가끔 있어서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시거나 노트 이용하실 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노트 같은 경우에는 인식이 안 되면 서둘러 다시 쓸 수 있지만 생업으로 그림이나 디자인 작업 하시는 분들은 펜슬이 번지거나 버벅거리는 오류가 있을 때 몹시 화가 나겠죠.
한 번에 여러 창 띄우기 불가
워드 작업을 할 때 한 번에 여러 창을 띄워서 작업하는 게 어렵습니다. PC 수준을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분할 화면이 되니까 워드 작업 말고는 우수합니다.
타이핑할 때 불편함
화면 터치로 키보드 두드리듯이 일을 하면 살짝만 스쳐도 인식이 되어서 오타가 많이 납니다. 저도 그렇고 대부분 분들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정품 키보드 갖고 싶지만 지갑 출혈이 많았기에 연동되는 키보드로 구매하였습니다.
무거움
생각보다 좀 무겁습니다. 떨어트릴 위험이 있으니까 정품 케이스로 보호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장점
스피커 사운드 좋음
스피커가 4개라서 사운드가 우렁차고 일이 즐거워집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가 없고, 기본 사운드로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화질 선명함
미니 LED 탑재되어서 영화를 볼 때 화질이 선명해서 볼 맛이 나고, 전자책이나 전자문서를 읽을 때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용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4K? 체감상 거의 8K 되는 느낌이구요. 색감이 굉장히 뛰어나서 눈을 만족시킵니다. 밝기, 명암비도 기대 이상입니다.
M2칩 속도 빠름
M2칩이라 가격이 비싸서 고민했는데 버벅거림 없이 속도가 빠르게 잘 작동되는 어플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120Hz 한 번 경험하고 나니 다른 건 거북이처럼 느껴지네요.
화면이 커서 시원함
아이패드 11과 비교했을 때 화면이 커서 분할 작업도 편합니다.
문서 작업 편리함
폴라리스 오피스를 구독하면 한글, 엑셀, 파포, 워드까지 전부 다 이용할 수 있어서 업무를 할 때 효율이 엄청 좋습니다.
유용한 호버링
살짝 거리가 있는 곳에서도 마우스 커서를 옮길 수 있는 기능인데요. PPT 화면 넘기는 리모컨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무실에서 회의 자료 발표하는 분들이나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이 이 기능을 애용하고 계십니다.
아이패드프로 12.9 6세대 M2칩 총평
애플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애플의 어떤 라인이라도 무조건 최상급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역시 비싼 게 최고이구요. 전자제품은 비쌀수록 좋다가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차도 풀옵션이 좋은 것처럼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성질이 급해서 빨리 받아봐야 하는데 새벽배송을 해주니까 너무 좋고, 와우 회원이라 와우 할인+카드 할인까지 해서 다른 데서 사는 것보다 할인이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구매하셔도 구매자에게 추가되는 금액은 없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M2칩의 단점과 장점 후기를 상세히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