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렉스 분유포트 단점 장점 리뷰

듀플렉스 베베 올인원 4세대 분유포트 단점과 장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린 아기 키우면서 분유포트는 거의 필수품인데요. 어떤 분유포트든 분유에 딱 맞는 물 온도로 만들어주니까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만능은 아닌데요.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분유포트 단점

사이즈가 크다

일반 커피포트보다 사이즈가 2배 크다는 게 단점입니다. 왜냐면 포트기랑 보틀워머랑 같이 붙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출산 후에 보틀워머 선물을 많이 받는데요. 아이 낳고 나면 아무리 넓은 집이라도 주방 카운터가 꽉 찹니다. 그런데 분유포트까지 올리고 나면 정돈이 안 되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보온해놓고 잊어버림

보온 기능이 좋긴 한데 문제는 제가 보온해놓고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왜냐면 몇 주 동안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기억력이 확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보온을 꺼놔야 하는데 계속 켜놓아서 전기가 낭비되는 경향이 있어요. 예약해놓으면 되는데 정신없으니 그것도 번거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소독 기능 잘 안 씀

100도씨로 물 끓이는 소독 기능은 잘 안 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통이 작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젖꼭지 정도만 소독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소독 후에 통을 세척하는 게 번거로워서요. 열탕소독은 그냥 냄비에다가 하게 되더라구요.

듀플렉스 분유포트 장점

온도 조절 세밀하게 가능

분유마다 녹는 온도가 다른데, 듀플렉스 분유포트에서 온도 조절을 세밀하게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친절하게 분유 별 녹는 온도도 써줘서 헷갈릴 때마다 그거 보고 분유 만듭니다. 40도, 50도, 70도로 조정이 되니까 분유 회사에 맞게 탈 수 있네요. 그냥 분유 회사가 온도를 전부 40도로 맞춰주면 어떨까 하는 작은 바람도 있습니다.

분유 모드에서 1도 단위로 조절도 되는데요. 분유 안 녹아서 분유 가루가 안 뭉치니까 안심입니다.

유리 포트라서 위생적

스테인리스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내열이라도 플라스틱 재질이면 찝찝했을 텐데 유리라서 한눈에 용량도 보이니까 정말 편해요.

가벼움

포트가 가벼워서 출산 후 약해진 손목에 무리가 안 갑니다.

밤 수유 때 편리

자기 전에 미리 2개 타놓고, 보온 해놓으면 밤 수유할 때 바로 먹일 수 있고 정말 편리합니다.

중탕 가능

중탕 기능이 너무 좋았는데요. 모유 얼려 놓은 걸 뜨거운 물에 녹이면 안 된다고 그러잖아요. 그렇다고 찬물에 녹여서 다시 따뜻하게 하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구요. 근데 중탕기로 온도 설정해놓고 모유 녹일 수 있으니까 정말 편리했습니다. 아이 좀 크면 이유식 얼린 거 녹일 때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틀워머 뚜껑 있음

보틀워머에 뚜껑이 있어서 먼지도 안 들어가고 보온도 더 잘 됩니다. 위에가 오픈 되어 있는 건 아무래도 전력소모가 클 텐데요. 듀플렉스 분유포트는 뚜껑으로 막아주니까 혹시 모를 벌레 걱정도 안 하게 됩니다.

아이 크고 나서도 유용함

아이 다 크고 나서도 음료나 음식 따뜻하게 먹어야 할 때 중탕 모드 쓸 수 있으니 유용합니다. 특히 3살, 4살 쯤 된 애들한테 찬 음료 주기 꺼려질 때 요구르트 같은 거 살짝 중탕해서 줄 수 있으니 좋아요.

분유포트 구매 팁

분유포트 구매할 때 꿀팁을 알려 드릴게요. 신생아 키우면서 생각보다 필요한 게 많은데요. 저는 배송도 빠르고, 가격도 저렴한 쿠팡을 주로 이용합니다. 듀플렉스 분유포트도 쿠팡에서 최저가로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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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 분유포트 단점과 장점 그리고 사용후기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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