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41L 단점 장점 후기

위니아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41L의 단점과 장점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요즘 1인 가구이신 분들은 냉장고 큰 거 안 사고 김치냉장고로 대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냉동실과 냉장실이 정해진 게 아니라 칸마다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나게 편리하거든요. 이름이 김치냉장고라서 그렇지 젊은 분들은 식재료 다양하게 넣는 데 쓰시더라구요.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41L 단점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색상이 다르게 보임

샤인 베이지라고 이름 붙은 모델은 집 조명에 따라서 그냥 흰색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단아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밝은 색을 고르시고, 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어두운 색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투명 용기 제공

기본으로 제공되는 김치통 그릇이 투명 용기와 반투명 용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주부 입장에서는 투명용기가 무조건 편합니다. 왜냐면 냉장고에 넣어놓고 며칠에서 몇 주 지나면 뭐가 어디에 있었는지 잊어버리거든요. 뭔지 확인하려고 용기 뚜껑을 일일이 열어보기도 합니다. 아니면 뚜껑에 포스트잇으로 뭔지 써 놓든지요. 그래서 투명 용기만 원하시는 분들은 반투명 용기가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빌트인 안 됨

딤채 김치냉장고는 빌트인이 안 된다는 게 약간 아쉽습니다. 요즘 삼성이나 엘지에서 빌트인 느낌으로 가전제품을 많이 만듭니다. 삼성 비스포크 라인이나 엘지 오브제 라인이 그렇죠. 젊은 분들 중에는 집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딤채는 김치냉장고의 기능과 단독 디자인에만 충실했기 때문에 다른 주방 가구와 색깔은 맞출 수 있지만, 빌트인 느낌은 안 날 수도 있습니다.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장점

딤채 스탠드 김치냉장고 장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절전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입니다. 김치냉장고 들여놓으시는 분들은 집에 다른 가전도 많으실 거예요. 에너지 효율 5등급짜리 있으면 전기세 무서워서 잘 안 쓰게 되잖아요. 냉장고는 365일 내내 틀어놓는 가전이니 무조건 1등급이어야 합니다.

서랍 끝까지 열림

서랍이 끝까지 다 열려서 김치통 넣고 뺄 때 훨씬 편리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냉장고 같은 경우에 안에 서랍이 있으면 위쪽이 걸려서 끝까지 안 열립니다. 그래서 덩치 큰 그릇을 넣을 때는 사선으로 기울여서 넣어야 하는 게 불편한 점인데요.

안 그래도 무거운 김치통을 기울여서 넣으려면 김칫 국물도 흘릴 수 있고, 손목도 아프고, 너무 불편하잖아요. 딤채는 아래 서랍 칸이 끝까지 열려서 안쪽에 넣어둔 그릇 꺼낼 때도 앞에 거 빼고 뒤에 빼고 이렇게 안해도 됩니다. 옷장 서랍에서 옷 꺼내듯이 위에서 바로 꺼낼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0.1도 차 온도 편차

초정온기술이 들어가서 플러스마이너스 0.1도 차이로 온도 편차가 아주 적습니다. 사실 타사에서 정온 기술이 들어갔다고 홍보하는 걸 보니까 0.5도 아니면 0.3도 수준이더라구요. 딤채는 그것보다 훨씬 섬세하고 정밀하게 온도편차를 맞춰주니까 식재료 상태가 신선하게 오랫동안 유지가 됩니다.

맞춤 숙성 모드

김치 맛, 막걸리, 과일청, 묵은지, 청국장, 고기 등 여러 가지 숙성 모드가 있어요. 이 모드를 설정하면 그 음식에 딱 맞는 숙성 방식으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새 김치에서 묵은지로 만들고 싶다고 하면 군내 없이 깊은 맛을 내는 묵은지로 숙성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고기도 이베리코처럼 숙성 삼겹살 숙성 소고기 많이 나오잖아요. 일반 가정집에서도 고기 숙성이 되니까 음식 맛이 더 좋아집니다.  

애주가들을 위한 술 냉장고

김치는 물론이고 술 냉장고로도 활용성이 뛰어나서 애주가분들은 하나 장만하시면 좋습니다. 와인 냉장고, 맥주 냉장고, 소주 냉장고 다 따로 구입하기는 어렵잖아요. 술마다 제일 맛있는 최적의 온도가 있단 말이죠.

막걸리나 소주를 약간 살얼음 얼게 해서 마시고 싶다 하면 -2도씨 이렇게 맞춰놓을 수가 있습니다. 와인모드라고 하면 레드와인은 12도에서 18도 사이로 설정할 수 있고, 화이트 와인은 8도에서 13도 사이로 냉장고 온도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 과일 보관 모드

굉장히 신기한 기능 중 하나가 열대 과일 보관 모드입니다. 바나나랑 망고 같은 게 맛은 참 좋은데 보관하기가 은근 까다롭잖아요. 며칠만 밖에 내놓으면 여름철에는 초파리가 미친 듯이 달라붙고, 알 깝니다.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자니 껍질이 까맣게 변색되어 버려서 먹기가 싫어지지요.

이런 열대 과일도 딤채에 넣어놓으면 3주가 지나도 갈색 반점이 거의 안 생깁니다. 실온에 망고 같은 것 두면 열대과일 특유의 구린내가 살짝 나잖아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그런 냄새도 맡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서랍 2칸 문열림 2칸

서랍형 2칸에 문열림형 2칸으로 만들어져서 김치냉장고를 다용도 냉장고로 쓰실 수 있습니다. 김치 같이 오랫동안 숙성시키고 잘 안 열어보는 식재료들은 아래 쪽 서랍 칸에 넣구요. 자주 먹는 과일이나 고기나 야채 같은 건 문 열림 칸에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김치냉장고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보조 냉장고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는 거죠.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솔직 후기

친정엄마에게 사드린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아무래도 6070 나이대 분들은 김치냉장고=딤채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한 20년 된 뚜껑 열리는 구형 모델을 쓰다가 이제 허리가 아프시다고 해서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새로 장만해드렸는데요.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용량도 넉넉하고, 옛날처럼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친정집 냉장고가 꽉 차서 음식 넣을 공간이 없었는데요. 김치냉장고를 새로 장만해드리니까 보관이 까다로웠던 과일이나 생물 오징어나 생선 같은 것도 비린내 안 나게 잘 보관하시더라구요.

친정 아빠가 술을 좋아하시는데 항상 소주에 얼음을 타서 온더락으로 드시거든요. 얼음 떨어지면 술맛 없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김치냉장고 장만해서 살얼음 소주 해 드시고는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김치냉장고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지만 투자할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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