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은 편한데, 배달비가 너무 비싸다…” 이런 고민 있으셨나요? 서울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배달+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추가 발행합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발행은 강북구·강서구·금천구 등 10개 자치구에서 진행됩니다. 소비자는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감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땡겨요 상품권 발행 개요
- 발행일정: 2025년 9월 29일(월) 오전 10시~
- 할인율: 15%
- 구매한도: 월 20만 원 (보유 한도 100만 원)
- 구매처: 서울페이+ 앱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 사용처: 서울 땡겨요 앱 내 해당 자치구 가맹점
구매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자치구별 발행 규모
자치구 | 발행규모 | 자치구 | 발행규모 |
---|---|---|---|
강북구 | 16억 | 송파구 | 18억 |
강서구 | 3억 | 양천구 | 9억6천만 |
금천구 | 6억 | 영등포구 | 31억 |
마포구 | 12억5천만 | 중구 | 4억 |
성동구 | 2억 | 중랑구 | 8억 |
예를 들어, ‘강북구 배달전용상품권’은 강북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주지 또는 자주 이용하는 지역 상품권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비자 혜택 정리
최대 30% 할인 효과, 어떻게 가능할까?
서울배달+땡겨요 상품권은 단순한 15% 선할인 외에도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 15% 즉시 할인: 상품권 구입 시 바로 할인
- 10% 페이백: 결제월 기준 익월 20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환급
- 5% 포인트 적립: 땡겨요 앱 주문 완료 시 즉시 지급
세 가지 혜택을 합치면 최대 30%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이죠.
공공배달앱 소비쿠폰까지 적용?
네,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농식품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은 2만 원 이상 주문 2회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전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10월 1일부터는 1일 1회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쿠폰이 즉시 차감되도록 조건이 완화됩니다.
즉, 상품권 할인 + 페이백 + 포인트 적립 + 쿠폰까지 적용되면 실제 체감 부담은 훨씬 줄어듭니다.
배달 품질도 달라진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까?
서울시는 ‘땡겨요’ 앱 자체 배달서비스인 땡배달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소비자는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라이더 실시간 위치 확인
- 도착 예정 시간 안내
- 배달 완료 사진 전송(비대면)
- 평균 배달시간 약 20분 단축
이로 인해 배달 지연이나 취소 같은 불편이 줄어들고, 더욱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배달+땡겨요 이용 방법
- 서울페이+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합니다.
- 땡겨요 앱을 설치하고 주문 시 결제 수단으로 상품권을 선택합니다.
- 신한은행 쏠뱅크(SOL) 앱과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서울배달+땡겨요 상품권은 소비자에게 배달비 절감, 최대 30% 할인, 빠른 배달 서비스라는 세 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9월 29일부터 발행되는 추가 물량은 한정적이므로 서둘러 구매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배달을 더 똑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문의: 서울페이+ 고객센터(1600-6120), 서울배달+땡겨요 고객센터(1661-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