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급여는 대한민국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가장 기본적인 현금 급여로, 소득과 재산이 부족해 최저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즉, “기본적인 먹고 사는 비용”을 정부가 보장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복지 혜택입니다.
1) 제도의 핵심 정보
- 제도 법적 근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 관리부처: 보건복지부
- 대상자 선정 기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인 가구
2) 2026년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선정기준
기준 중위소득 (2026)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복지급여의 ‘선정 조건’의 기준값 역할을 합니다. 2026년에는 전년 대비 전 가구 규모에서 상승했습니다.
| 가구원수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
|---|---|---|
| 1인 가구 | 약 2,392,013원 | 약 2,564,238원 |
| 2인 가구 | 약 3,932,658원 | 약 4,199,292원 |
| 3인 가구 | 약 5,025,353원 | 약 5,359,036원 |
| 4인 가구 | 약 6,097,773원 | 약 6,494,738원 |
💡 참고: 2026년에는 전 가구 규모에서 중위소득이 상승했습니다. 공식 보건복지부·정부 발표 기준으로 생계급여 기준 산정에 쓰이는 값입니다.
3) 생계급여 선정기준액 계산
생계급여를 받으려면 소득인정액이 아래 값보다 낮아야 합니다. 선정기준은 항상 “기준 중위소득 × 32%”로 계산됩니다.
2026 생계급여 선정기준액(이론값)
| 가구원수 |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의 32%) |
|---|---|
| 1인 가구 | 2,564,238 × 32% ≈ 820,000원 |
| 2인 가구 | 4,199,292 × 32% ≈ 1,343,000원 |
| 3인 가구 | 5,359,036 × 32% ≈ 1,715,000원 |
| 4인 가구 | 6,494,738 × 32% ≈ 2,078,000원 |
👉 중요: 이 값은 선정기준으로, 실제 지급액은 소득인정액을 기준 금액에서 공제하고 계산됩니다. 재산·실소득·공제 항목이 반영되면 실 지급액은 위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4) 생계급여 지급절차 전체 흐름
STEP 1. 수급자 신청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가능
STEP 2. 소득·재산조사
가구의 실제 소득, 보유 재산을 조사
STEP 3. 소득인정액 산출
실소득 + 재산 환산액 → 소득인정액 결정
STEP 4. 선정기준 비교
소득인정액 ≤ 기준 중위소득 × 32% → 수급 결정
STEP 5. 지급액 산정
기준 지급액 − 소득인정액 = 실제 지급액
5) 지급액 예시
1인 가구 사례
조건
- 1인 가구 기준선: 약 820,000원
- 소득인정액: 월 200,000원
계산
지급액 = 820,000원 − 200,000원 = 620,000원
💡 참고: 공제항목에 따라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2026년 변화 포인트 요약
✔ 기준 중위소득 전 가구 상승
✔ 상대적으로 생계급여 기준액 상승
✔ 자연적으로 수급 대상자 확대 여지
✔ 최저생활 보장 수준 강화
모든 공식 근거는 보건복지부·정부 발표 기준입니다.
정리
✅ 생계급여는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핵심 현금급여
✅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라 선정기준액도 상승
✅ 지급액은 가구별로 다르며, 실제 지급액은 공식 산정 방식에 따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