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기요양수가, 보험료율, 달라진 점 쉽게 정리

2024년 장기요양수가 및 보험료율을 쉽게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험료율이 올라서 월 부담금이 다소 높아졌는데요. 얼마를 더 내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장기요양급여 한도액과 본인부담금이 얼마인지도 작년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2024년 장기요양보험료율

장기요양보험료는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내는 보험료입니다. 직장가입자든 지역가입자든 상관없이 무조건 내게 되어 있습니다. 월급 명세서 보시면 건보료처럼 미리 빠져 나갑니다.

2024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소득의 0.9182%입니다. 작년보다 1.09% 올랐습니다. 건강보험료의 12.95%를 냅니다. 예를 들어 2024년에 건강보험료를 한 달에 10만원 낸다면, 장기요양보험료는 한 달에 12,950원을 내게 되는 거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전국민이 평균적으로 월 16,860원 정도를 내게 됩니다. 작년에 비해서 182원 올랐습니다.

이게 해가 갈수록 노인은 많아지는데, 젊은이들은 적어져서 그렇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점점 높아지면 높아지지, 절대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2018년에 비해서 지금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장기요양수가는 재가보호센터나 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내는 돈입니다. 2024년 장기요양수가는 2.92% 올랐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재가서비스나 노인요양시설 요금이 더 비싸진다는 소리입니다.

이용 요금이 올라가긴 하지만,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급여액도 같이 올라가니까요. 실제로 본인부담금이 크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노인요양시설과 노인공동생활가정을 이용하는 분들이 1일 당 얼마를 내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양시설 본인부담금은 보통 요금의 20%입니다.

월 한도액은 쉽게 말하면 정부지원금입니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월 한도액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작년보다 1만 9천원~ 18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본인부담금은 일반적으로 전체 이용금액의 15%입니다. 소득이 적은 분들은 9%, 6%만 부담하기도 합니다. 기초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이 없고요. 정부 지원금 100%로 재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장기요양수가 및 본인부담금, 장기요양보험요율을 알려 드렸습니다. 전문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