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베이스 기타 추천 BEST 5 및 초보자 구매 가이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밴드에서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음악의 중심을 잡는 악기.” 기타 솔로가 화려해도, 드럼이 리듬을 잘 쳐도, 베이스가 없으면 음악이 텅 비어 보입니다. 마치 건물의 기초 콘크리트처럼, 베이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체를 지탱합니다. 그래서 밴드부나 동아리, 혹은 혼자 새로운 취미로 음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도 베이스는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첫 베이스, 어떤 걸 사야 하지?”라는 고민. 비슷한 디자인에 낯선 용어까지 많다 보니 망설이게 됩니다. 오늘은 입문자도 이해하기 쉽게 전문 용어를 풀어 설명하고, 실제 많이 선택하는 모델 5가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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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기타 초보자 구매 가이드
베이스 기타 고르는 법, 어렵지 않아요
🎵 종류 – 일렉트릭 vs 어쿠스틱
- 일렉트릭 베이스: 앰프(스피커)에 연결해야 제 소리가 납니다. 마치 이어폰을 꽂아야 음악이 들리는 스마트폰과 비슷합니다.
- 어쿠스틱 베이스: 전기 연결 없이도 소리가 납니다. 전원 없이도 소리 나는 라디오처럼 단순합니다.
대부분 밴드 연주에서는 일렉트릭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 바디 형태 – P 베이스 vs J 베이스
- P 베이스: 묵직하고 단단한 소리. 두꺼운 원목 가구 같은 안정감.
- J 베이스: 선명하고 부드러운 소리. 세련된 디자인 가구처럼 다양한 장르에 어울림.
🎵 넥 – 손 크기에 맞는 선택
넥은 손으로 잡는 부분입니다. 손이 작은 분은 얇은 컵을 쥐듯 얇은 넥이 편하고, 손이 큰 분은 머그컵처럼 두툼한 넥이 안정적입니다.
🎵 픽업 – 소리를 잡아주는 장치
- 싱글 픽업: 맑고 선명한 소리. 깨끗한 마이크와 비슷합니다.
- 험버커: 두툼하고 힘 있는 소리. 저음 강화 스피커 같은 느낌.
- PJ 조합: 두 가지 장점을 모두 담은 타입. 하나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합니다.
🎵 가격 – 20~30만 원대가 적당
처음 시작할 때는 무리할 필요 없습니다. 고급 악기는 나중에 경험이 쌓이면 선택해도 늦지 않습니다.
입문용 베이스 기타 추천 BEST 5
헥스 베이스 기타

헥스 베이스는 인도네시아산 마호가니 바디로 만들어져 가격대에 비해 저음 울림이 묵직하고 풍부합니다. 처음 잡아도 소리가 허전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들려, 입문자가 연주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콜트 액션 PJ 베이스 기타

콜트의 액션 PJ 모델은 P+J 픽업 세트 덕분에 락,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대로 소화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입문자가 여러 스타일을 두루 경험하기 좋은 ‘올인원 베이스’입니다.
코네임 입문용 베이스 기타

코네임 베이스는 가벼운 파우로우니아 목재를 사용해 어깨 부담이 적습니다. 체구가 작거나 장시간 연습을 해야 하는 입문자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마치 가벼운 백팩처럼 편하게 멜 수 있는 베이스죠.
제논 아스터 AJ-40 베이스 기타

제논 아스터는 일반 베이스(약 4.5kg)보다 가벼운 3kg대 초경량 모델입니다. 학생이나 장시간 연습하는 분들도 피로감이 덜해, 오랫동안 연습하기 좋은 베이스입니다.
카이센 K-EB1-4 베이스 기타

카이센 베이스는 플라타너스 우드 바디로 만들어져 외관이 고급스럽고, 동시에 힘 있는 울림을 제공합니다. 무대 위에서도 멋스럽게 보이고, 사운드에서도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모델입니다.
마무리
첫 베이스는 단순히 가격이나 브랜드만 보고 고르는 게 아닙니다. 내 손에 맞고, 내 귀에 잘 맞는 소리가 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 헥스 = 묵직한 저음 울림
- 콜트 = 다양한 장르 소화
- 코네임 = 가벼운 무게감
- 제논 = 초경량, 장시간 연습 적합
- 카이센 = 멋진 외관 + 힘 있는 울림
이 다섯 가지 모델 중 하나라면 입문용으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음악의 중심을 잡아주는 경험, 베이스 기타로 시작해 보세요.